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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보름달...(10)

작성일 16-09-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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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빙고전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5,537회 댓글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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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베이터를 타고 3층에 내려서  옆 계단으로 올라 간다...

벌써  쿵쾅거리는  음악소리가 들려 온다...

입구로 들어서니...메케한 냄새가 자욱하고, 조명은 아주 컴컴하다

앞에 있는 무대에는  여자애들 몇명이 춤을 추고 있다.

우리는 무대 가까이 테이블을 잡고, 마이클이  조니 워커를 주문했다...

옆에 사람 얼굴이 안 보일정도로 어두웠지만..무대위여자  애들은 

땀구멍까지 보일 정도로 환히 보인다...

동생...형님, 여기 애들은 거의 약한다고 보면 됩니다..

나...응? 그렇게 약이 흔하나?

동생..그 유명한 트라이앵글이  가까이 있기에 맘만 먹으면 약으로
        김치도 담글 수 있습니다..ㅎㅎ

나...그래, 조심 해야겠다.

동생...태국 애들이  약하러 주말에 여기로 옵니다..
          태국애들이 약을 좋아하구요...

그 말을 듣고 보니, 여자애들에게 흥미가 싹 가버렸다!

그래도 자리가 자리인지라..각자 한명씩 불러 앉혔다.

나는 좀 세게 생긴 애를 불렀다..머리도 노랗게 염색하고..

문제는 영어가 안된다  ㅠ

마이클이 중간에 통역을 했다...

얘는 방콕에 거주하고, 한달에  두번씩 여기로 온단다..
이 클럽 주인이 방콕에 큰 클럽을 같이하기에  애들을 로테이션 시킨다고 한다...

공개적으로 2차는 안되고, 비 공식적으로 방으로 부른단다

나는 말도 안되고..흥미가  없어 졌다..약쟁이로 보여서..

몸이나 좀 더듬다가...술만 마시다  다 같이 나왔다..

밖으로 나오니, 카지노 간판 불만 밝혀 있고..거리는 어둡다..

다니는 이도 없고, 오토 바이만 다닌다..

여기는 이동 수단이  오토바이를 택시처럼 불러서 타고 다닌단다.

차비는 10-20 바트...

하루 종일 이리 저리 다니다 보니 술도 취하고, 피곤해졌다..

아침에 보기로 하고,  방으로 왔다....

이렇게  미지의 땅에서 또 하루가 지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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