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얼마전에 있었던 일~
작성일 16-05-3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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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애들한테서 너무 자주 보는 일들이라 새삼스럽지도 않네요.
사람보고 판단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뉴월드베이마닐라에서 어떤 필리핀 여자애가 한국분들 3명이 있는 판에 들어와 제가 가는 판의 무조건 반대로 가는 겁니다.
자기가 뱅커 놓고서도 제가 뱅커에 놓으면 다시 플레이어로 옮깁니다. 미칠 노릇이지요.
그 여자는 무조건 1500페소를 겁니다.
저는 좀 크게 지르다가 몇번 져서 그 이후로는 그 여자 가는 곳의 무조건 반대로 가봅니다. 그 여자애의 칩은 늘어나고 제가 거의 올인때쯤 판도가 바뀝니다.
거의 열몇판을 제가 다 잡습니다. 도중에 바뀐 판도 제가 다 먹습니다.
칩 올립니다.
한 순간에 4만까지 올라갑니다. 그 여자애 막판 지갑의 돈 다 털립니다.
통쾌합니다.
올인 되어서 갈때 제가 즐거웠다고 이야기하고 서로 눈웃음으로 마칩니다.
여태까지 카지노 하면서 그런 여자애는 처음봅니다.
얼마전의 에피소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