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정말 궁금한게 있네요..
작성일 16-05-30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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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도 카지노에 다녀서 희노애락을 즐기곤 합니다만...이젠 거진 한달에 한두번..정도 가고
이번 한달은 가지도 않았네요..귀찮아서..킁..
궁금한게 있습니다...다른 까페에서...단도 하는사람들 이야기가 있는데..
40대 초..가정도 집도 애도..와이프도 있고..혹은 없고.총각이거나..50십대에 자녀들은 독립하고..
이런사람들이 엄청난 돈을 잃었다고 합니다...몇억..몇십억..
카지노 가기전 그들은 엄청난 능력자라고 생각합니다..엄청난 능력자..큰돈을 모았죠..힘들건 쉽건..
그런데..어느 기회에 카지노에 들어가서 그돈을 다 날립니다..그 시간까지 오랜시간이 걸렸거나..혹은 짧거나..
돈이 부른 욕심일까요??분명 몇번 다니다보면 카지노가 돈을 따는곳은 아니란 진리를 깨달았을터 왜
끊지못하고 가는가요??
욕심이 없다면 그냥 그돈가지고 살아도 될만한 사람도 있을것이고..욕심이 더있었다면
그러한 돈을 벌었던 방법으로 또 돈을 벌면되고..진리를 무시하고 돈을 카지노에 버리는건 능력자가 할짓이 안되는데..
카지노에 안가도 ...일안해도 먹고살텐데..아니면 그냥 조금일만해도 먹고살텐데..
그냥 도박이 좋은건가요??근데 왜 괴롭다고 단도하겠다고 이야기를하죠??
괴로워하지말고 이와 잃고 미련없이 즐겁게 하면 안되나요??
처한 현실때문에 괴로운가요?? 카지노에서 많은 돈을 잃기전에 여전히 재기를 할 수 있을때에..
카지노가 돈을 벌 수 있는곳이 아니라는걸 깨닫는건 현실이 아닌가요??집 . 차. 마누라. 애..부모님..
엄청난 지출들은 현실이 아니였나요??그걸 다격어낸사람들이 카지노에서 돈을 탕진하는 이유가 무었이죠??
그냥 그돈가지고 편히 살면 되는데??
태생이 평민인데 왕족의 삶을 살고싶은건 아닐테고..한국사회에서 계급도 없거니와..
정말 힘들게 힘들게 어려운거 다 겪어내고..편한 삶만 남았는데..그 삶을 카지노에서 뻥차버리고..
많은 시간동안 이건 아니다라는 것이 현실임을 알았을텐데..여전히 그만두지 않고..
지금 처한 현실만을 생각하고 괴로워하고. 그러면서 단도하겠다고 ..그냥 도박이 좋다고 직고하고..
자기자신에게라도 솔직하던가..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연결된 고리처럼 하나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돈 잘벌고 능력있는 사람이 순간의 선택때문에 패가망신한다??
전 잘 이해가 안됩니다..오히러 그런사람들이 현실의 어려움을 직시하고..순간의 선택이지만 바로잡고..
더욱더 열심히 현실에 충실하게 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그사람의 능력이 아니고 대대로 물려받은건가요??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혹은 대대로 물려받았다고 하더라고...어짜피 꽁돈...머에 그리 아깝다고;;;머..제입장에선 아깝긴하지만..
참....알 수가 없네요..왜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