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머신 나는야,,,토너먼트 우승자...
작성일 15-06-0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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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ur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865회 댓글 25건본문
별거 아니다
아마 매달 혹은 매주 한번씩 이벤트 성 으로 하는것 같다.
참가금 2.000페소
머신에 5,000페소 넣고 참가자들이 10분동안 게임해서
그 결과로 승부를 겨루는 대회(?)다..
20여명 쯤 참가한걸로 기억하는데.
구경꾼들이 꽤 많이 모였다.
기계도 늘 익숙한게 아니라 제일 안쪽 구석에
생소하기 짝이없는 기계에다가
줄쳐놓고 시합한다.
대충 물어서 맥시멈 버튼과 액수만 알고 준비한다.
시작 땡~!!
옆에서 신나게 바쁘게 두들긴다.
멍청하기는...
빨리한다고 되는거 아닌데 액수만 까먹고 줄어들텐데...
느긋하게.
천천히 숫자 세면서 시작한다.
하나..두울..셋.
넷에서는 40으로 올렸다가
다시 내려서 7그리고 8 에서 다시올리고..
카지노 직원들이 뒤에서 감독하는데,
신청서 접수할때의 그 피나이 뒤에서 순찰하다가
내게임 하는거 보고 질겁한다.
좀 안다꼬..
" 헤이~~!! 쵸이 그렇게 하면 안되 액수를 높여..!"
젠장..
나는 숫자카운터 하면서 두들기는데
안터지는 숫자에서는 최소한으로 배팅한다.
안터지는 숫자에서 최소한 금액으로 넘기는게 살길이다 유일하다 이방법은.
20페소 배팅을 보고 하는소리다.
첨부터 관전하든 직원 왈,
"내비둬...조절하면서 잘하고있는데 뭐.."
그러게..그넘 제법 똑똑하다 내게임 방법 금방 알아차린다.
말거는 바람에 숫자 잊아묵었다 젠장.
대출 기억나는데로 두들겼는데
12,100 페서 만들어졋을때 종료 30초전을 알린다.
거의 내가 좋아하는 37-8 에 가까워 왔으므로
재빨리 넘겨서 38에서 맥시멈배팅..
빠바방~~!!!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여러분도 기억해라..
어느 카지노든 슬롯머신 37,38은 행운의 숫자다.
보너스 7,700 원에다가 8게임 프리게임 보너스까지 터졌다.
이미 시간제한은 끝난상태..
직원에게 확인시킨다.
"요건 분명히 내 게임의 연장이다 현재 진행중인 게임이다.
그러니 8게임 프리는 인정해달라.."
이거 당연한거다.
시간내에 보너스가 터졋으므로 인정할만한데..
프리게임 마지막 8에서 단지가 터졌다..미니잭팟~....
터치하면 무조건 최저금액 터지게되있다
대회인지라 금액 2만5천페소..
진행자 한넘와서 하는는말이 .....여기는 필리핀 맞다 는걸 확인시켜준다.
"우승인정해 줄테니 상금은 12,100 페소 이것만 받아라.."
그때는 이미 보너스 7,700 이 내 어카운트로 옮겨지기 전이다.
보너스 게임이 마무리되야만 그돈이 내 어카운터로 옮겨져온다. 근데.
아직 단지 터주기전이라 금액만 반짝이며 터지를 기다리고 있다.
내돈..
그거 합하면 3만페소가 넘는데..
내가 더러버서 참는다...떠그럴~~~
마이크로 외친다.
"오늘의 토너먼트 위너 아무개~~!!!"
만이천백페소 상금 받는데
직원들 개떼 같이 모여든다.
아니 아예 2,100페서 떼고 만페소만 준다..
"쵸이~ 이거 팁이야~!!"
참...거지도 아니고..
옆에있든 직원들 덩달아 난리다.
나도 나도.....팁 달라고..
이것들아..내상금 돌리도..
3만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