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 3월 19일 ~24일 COD 첫째날 후기
작성일 16-03-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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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티브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543회 댓글 49건본문
19일 부산에서 필핀 항공으로 출발
12시가 다 되어서야 마닐라 2터미널에 도착!
씨오디에 미리 예약한 픽업 차량이 안 온다. ㅠ.ㅠ(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잇었나?)
부산서 함께간 트라젯님과 택시로 씨오디 도착....짐을 풀고 시그니처 블랙잭 테이블로 가 본다.
테이블에 아무도 없다. 난 혼자하는게 좋다.
시드는 조심스럽게 6만페소로 시작한다.
시작도 좋다....적당히 이기는 경우가 많다.
헌데, 게임이 진행될수록 이상한 느낌이 든다.
패가 이상하다.
많이 나오는 숫자가 있고....잘 안나오는 숫자가 있다.
여태 내가 알고 해 오던 블랙잭이 아니다.
비록 이기고 있지만.......느낌이 싸하다.
세네시간만에 블랙잭 테이블을 접고.....바카라 테이블로 가 본다.
난 바카라를 잘 할 줄 모른다. 기본 룰만 안다.
그래도 앉아본다.
적당히 죽....먹....죽.....먹을 반복해 현상 유지를 한다.
호텔을 옮겨야 하기에 오전 11시쯤 마무리 하고 계산해 보니
블랙잭에서 이긴 5만페소 윈 (바카라에선 현상 유지)
환전한
노부 체크아웃하고 크라운으로 방을 옮긴다.
식사도 거르고 다시 시그니처 입장! 역시 혼자다!
블랙잭으로 테이블로 간다.
새벽에 의심되는 것도 있고 해서 딱 오만페소로 시드머니를 지정해 본다
2천페소씩 세구멍 구두멍을 반복하면 가 본다.
승률은 좋으나 카드 배열이 의심스러운 면이 많다.
꺼꾸로도 쳐 본다
예) 딜러 2일때 16으로도 힛트를 한다.....그래도 버스트가 안 나고 메이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기고 있으면서도 점점 불안해진다.
4만 페소 윈하는 거로 마무리 하고 자리에 일어나 다시 바카라로 테이블을 옮긴다.
그동안 이긴 11만 페소로 전쟁에 돌입....
난....표를 볼 줄 모른다.
느낌대로 갈 뿐이다.
결과는...............순식간에 오링난다.....ㅠ.ㅠ
다시 200만원(79,000페소 정도 되는것 같다)을 환전한다.
시그니처를 나와 1층 일반 미니멈 1,000페소짜리 바카라 테이블로 간다.
2,000~ 5,000 사이로 느낌대로 배팅을 한다.
그래도 촉이 좋았는지.....몇시간만에 삼만정도 윈하고 다시 시그너처로 입장!
5,000씩 10,000씩 번갈아 가며 배팅한다.
저녁먹는 시간까지 지루한 릴레이가 오가며 대충 60,000페소 윈으로 마무리
피곤함에 커디션 조절차 마사지받고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