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잃은돈 반 회복하고 고민중...
작성일 16-03-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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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르코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786회 댓글 38건본문
필방문이 네번째니까 카지노도 네번째네요.
완전 무개념으로
3년전에 마카오 출장 갓을때 윈카지노가서
한것빼고요..
(마카오에서는 좋은기억이 있습니다..
카지노 구경삼아 혼자 놀러갓다가 바카라가 젤 단순해보여서 바카라함. 테이플에 앉아서 남들하는거 보고 그냥따라하며 배움,
도박은 초장에 모르는 놈이 오히려 따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날 70만원정도 따서 택시타고 실제 섹스보여주는 은밀한 곳에가서 구경도 하고. 금룡 싸우나가서 목욕탕에 발가벗고 앉아 있으면 아가씨들 수십명이 줄서서 한바퀴돌고 샤워도 시켜주고 정말 무릉도원.! 경험도 해보고 이승엽 부인처럼 생긴 완전 매력적인 아가씨랑 피니시...아직도 기억남,홍콩달러
2200달러..돈따고 업되서 밤새돌아다님..)
본론으로 가겟습니다. 잡소리를..
좌우간 저때 도박을 잘못배움.
오늘까지 앙헬 4일 있는동안 발리바고 3번
위두스2번 갔습니다..
그냥 놀아야지 하다가 미친놈처럼 자꾸 잃어지니까 왜이러지.?
왜이러지.? 하다가 결국 가져간 1500달러 현금서비스200
통장 예금 200해서 약600 날렸습니다......액수가 선배님들 금액에 적을수잇지만 저같은30대 중반평범한 사람은 부담 스러운금액 이거든요...
그게 참 이상합니다...
잃는게 반복되고 돈 인출하는게 반복되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게됨. 다이에 앉아서 시드머니 30000씩 자꾸 오링 나서
칩이 한개도 없는 등신같은상황이 여러번 오는데
참나....이러고 말게됨..
이틀지나서 지금 생각해보니 이러다 파산하는구나 생각드네요..
아무튼 카드 당일 인출한도를 두번이나 락걸려서 천페소도
지갑에 없는...마사지 500페소인데 그것도 못하는 굴욕적인
경험을 해봤네요...
진짜 본론..송구합니다...
어제 다시 30000 찾아서 마지막으로 다 날리면 집날릴거
이번 앙헬 경험으로 공부햇다 생각하고 그냥 잇다가 가려고 했습니다.
(중간에 골프도 하고 바도 가고 다했습니다. 전부 혼자했습니다 혼자가 편해서요...
두달을 매일 고민해서 짜낸 앙헬방문인데 밥은 안먹어도 다 해야지요...)
위두스에서 이래저래 왔다갓다 하다가 6만까지 두배올렸다가
다시 2만오천까지 내려가다가
결국.!!!!!그분이 오시게 됩니다.!!!!!
바보처럼 삼만에서 오만 사이를 왔다갓다 하면서 아까운 시간만 날리던중 낼 아침 골프나 가자 하고 열두시 안에 나가자고
맘먹고 앉아서 하기로 합니다.그런데 몆판하자 딜러가 바뀌더라고요..저는 딜러바뀌면 그림 흐트러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뜻 반대로는 잘못가지요 어차피5대5 잖아요...
사실 소심 하기도합니다..
그런데 이때 뱅커 간다는게 플레이어에 잘못놓고 패를 받는
진짜 멍청이 끝판왕 상황이 연출됩니다.
나머지는 다뱅커.그림이 뱅커확률
누가봐도 뱅커...근데 제가 먹습니다.
그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처음그림이랑 반대로 가야겠구나 새로온 딜러애가 흐림을완전히 바퀐구나.!!!!!!!!
그리고 이전그림 다 반대로 갑니다.평소같으면
놨어야할 플.뱅을 다반대로 놉니다.
근데 정말 다맞았습니다.반대로......!!
부자 필리피노 젊은놈들2명 마간다 모델급2명하고 앉아서 했는데 그놈들 제가 반대가서 자꾸 밟히니까 꼬레아노 어짜구하면서 욕하는듯..결국 그놈들 각각 5만정도 날리고 자리뜹니다.
슈퍼6 천페소가서 만이천 먹는진짜 미친촉을 잠깐 경험하면서
모델급 마간다2명 옆에서 너 어떻게 그러냐고
무조건 저따라옵니다. 결국 판 킅나고 저한테 각 천페소씩 이천줍니다.팁인가요...?
여자애들이 2만으로 시작해서 5만정도 올림.
옷입은걸로 봐서는 좀 사는느낌...
지금 십이만 호텔금고에 너놓고 방에서 창보면 담배피고 잇습니다..반 찾았으니까 그만하까..
어제대로하면 돈 다찾고 공짜로 놀거 같은데
바호핑 집어치우고 한번 더할까.
이러고 있습니다..
어제 위두스 환전하는데 한국아저씨 카드안된다고 한국직원 불러서 카드깡 합니다...미친놈들... 호텔카지노에서 깡을 해주고.무서운 놈들입니다...
얼핏깡하시는 아저씨 대화하시는거 들으니 씁쓸합니다..그만해야지 그만해야지 하시면서 15년째 랍니다....
저는 진짜 이번에 관둘까 합니다.
계속 돈뽑고 있는 제모습을.....생각하니 아찔합니다..
과연 될까 싶긴한데 그만두고 싶습니다...
선배님들 그나마 반찾앗으니 안가는게 맞겠지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