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경험담(수학의 세계에 불가능은없다) > 필리핀 카지노

그동안 바카라를 하면서 참 희귀한 경우를 구경했거나 직접 경험한 적도 많네요

밑줄이나 옆줄이 20번 가까이 나오는건 여러번 봤구요,

한자리에서 연속으로 15판이상 틀리는 사람도 봤고(여자분인데 결국 테이블에서 울었음),

타이가 연속 5번 나온것도 한번 봤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것으로는

친구와 같이 꽂히는 바람에 밑줄 10개이상 나온걸 전부 꺽다가 죽은적도 있고 ㅠ 

8을 연속 네번 잡고도 한번도 못먹은 슬픈 기억(상대방: 8,9,8,9)도 있습니다 ㅠ

바카라를 단순히 1/2 확률 게임으로 생각하면 도저히 나올수 없는 경우들 같죠

그래서 일부 게이머들은 카지노가 강제출목, 탄, 전략슈 등의 방법을 쓰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얼마나 믿기지 않고 억울하면 저럴까 일면 이해가 되기도 있지만

카지노는 오로지 수학(확률)에 기초해서 카지노엣쥐 만큼만 꾸준히 먹어도 남는 장사입니다

자칫 망할수도 있는 위험한 방법을 안써도 땅짚고 헤엄치기로 돈을 벌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번은 제가 바카라 테이블 20개 정도를 무작위로 돌면서 슈퍼6 나온건만 세어 본적이 있습니다(마바리판에서)

테이블당 평균 30번-40 사이에 한번 꼴로 나오더군요 

즉 30-40개 테이블 돌리면 매판마다 그중 최소한 한테이블에서는 무조건 슈퍼6가 나온다는 거죠

게이머가 베팅한 금액중 1/2은 카지노 수입이 되는 슈퍼6가 5분마다 계속 나오는 겁니다(한판이 5분정도 걸리죠^^)

30-40개 테이블을 돌리기만 하면요 근데 이걸 카지노는 1년 365일 계속 돌립니다

필리핀 대형 카지노의 바카라 테이블이 몇개나 되는지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근데 이게 vip룸에서도 동시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거기선 1/2의 규모가 마바리판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크겠죠

따라서 카지노가 카지노엣쥐 만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안정적으로 벌고 있는지 사실 감도 잘 안옵니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카지노에게 유리한 환경하에서

우리 게이머들은 먹튀, 윈컷, 로스컷, 마음의 여유 등 전략을 적절히 잘 섞어서 대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들에게 불리한 게임이라는 걸 기억하시고 항상 조심 또 조심하면서 게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