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초보유흥은 소나테스입니다.
소이카우보이 테메커피숍 나나플라자 스크래치독의 줄임말이죠.
소이카우보이와 나나플라자는 agogo라고 불리우는 쇼걸바 밀집거리이고
테메는 인력시장.. 즉 푸잉과 커스터머들이 즉석만남을 위한 명목상 커피숍이며
위치는 스쿰빗로드 소이15 루암칫호텔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크래치독은 스쿰빗로드 소이20 윈저호텔 지하에 있는 2부 나이트클럽이며
지직스??갈비집?? 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방콕은 워낙 지역이 넓어서 각 골목마다 유흥업소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위에 언급한 소나테스가 기본입니다.
가장 편리한 위치는 bts 아속역을 중심으로 숙소를 잡는게 가장 유리하며 소나테스와도 가깝습니다.
방콕으로 가는 유흥경비는 필리핀보다 훨씬 비쌉니다.
흔히 말하기를 1일 1만바트라고 하는데 요즘 환율로 계산하면 약 365,000원 정도고
온리 페이라면 비행기티켓. 숙소외에 이보다 더 들어갈수 있습니다.
금액만 따진다면 파타야도 거의 비슷합니다.
가성비로 따진다면 전혀 추천할만한 유흥지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콕과 파타야를 꾸준히 찾는 이유라면
마닐라나 앙헬에 부족한 힐링의 느낌이 훨씬 낫다는 점입니다.
마닐라와 앙헬의 유흥코드가 틀리듯이 방콕은 방콕대로.. 파타야는 파타야대로 각각의 특징이 있고
저는 방콕2 파타야8 정도의 비율로 비행기를 타고 있습니다.
글을 올리신 분께서 약 100만의 돈으로 얼만큼 여행할수 있냐는 질문에는
100만원이면 약 27,000바트 정도로 환전가능하며
음주와 롱타임푸잉까지 온리 현금으로 정산하신다면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3일 어렵습니다.
제 기준 4박 5일 비행기. 호텔 제외 약 160만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방콕이나 파타야는 가이드 1도 필요없으며
위에 언급한 소나테스와 파타야 워킹스트리트만 구글에서 검색하신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파타야가 궁금하시면 따로 답글 드리겠습니다.)